[킨텍스 원시티④평면] 테라스·3면 발코니 등 혁신 설계로 서비스면적 극대화

입력 2016-04-21 07:39   수정 2016-04-21 07:54

1497가구에 3면 발코니 설계…실사용 공간 확대
침실 크기 알파룸, 넉넉한 팬트리로 실용성 강화



[고양=이소은 기자] 킨텍스 원시티는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가구 수는 아파트 △84㎡ 1834가구, △104㎡ 101가구, △120㎡ 91가구, △143㎡ 9가구 △148㎡ 3가구, 오피스텔 △84㎡OA 158실 △84㎡OD 12실이다.

'티하우스(T-HOUSE)'로 명명된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해 입주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티하우스 평면 설계 특징은 크게 △중정형 테라스 도입(Terrace Life), △3면 발코니 설계(Three-sided Balcony), △조망권 극대화 평면(Triple View), △고객맞춤형 공간 구성(Transformer Room) 등 4가지로 나뉜다.

킨텍스 원시티 분양관계자는 “서비스면적 극대화를 통해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알파룸 등의 추가공간이 다양함에도 높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호응이 뜨거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킨텍스 원시티에서 테라스가 적용되는 주택형은 아파트 139가구(84㎡T 36가구, 120㎡T 91가구, 펜트하우스 12가구), 오피스텔 12실(84㎡OD 12가구) 등 총 151가구다. 전체 가구의 약 7% 정도에 테라스가 적용되며 주택형에 따라 최대 약 33.2㎡ 가량의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되는 가구는 1497가구로 전체의 약 73%나 된다. 기본형인 84㎡A형 541가구를 제외한 아파트 전 가구에 3면 발코니로 만들어지는 셈이다. 전용면적 84㎡의 서비스 면적은 최대 57㎡에 달한다. 확장된 부분은 공용면적에서 제외돼 분양가에 포함이 되지 않다 보니 같은 가격으로도 중대형 아파트와 맞먹는 실사용 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84㎡T 36가구와 전용 120㎡ 91가구에는 테라스가 설계되며 전용 143㎡, 148㎡은 팬트하우스다. 오피스텔은 84㎡A 4베이 판상형, 84㎡D 테라스 복층형으로 설계된다.모델하우스에는 가구 수가 많은 전용 84㎡B1, 84㎡C, 104㎡A, 120㎡T 등 아파트 유닛 4개와 84㎡OA의 오피스텔 유닛 1개가 마련됐다.

아파트 가구인 전용 84㎡B1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전면에 방-거실-방-방이 배치된다. 알파룸과 베타룸을 포함해 방 5개, 욕실 2개다. 현관에 양면으로 수납장을 넣고 거실 및 주방으로 향하는 복도에도 장식장을 설계한다. 장식장 하부에 수납공간도 마련해 실용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주방은 'ㄷ'자 구조로 대면형을 구현했으며 보조주방도 설계돼 주부들의 편의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발코니 확장 시, 주방 옆 후면에 알파룸이 설계된다. 2.4mx3.9m의 넉넉한 크기라 침실로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얘기다.

수요자 취향에 따라 이 공간을 작은 크기의 알파룸과 팬트리(모델하우스 건립)로 설계하거나, 복도 팬트리와 주방 다용도실로 설계할 수 있다. 추가 설계는 유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거실 폭은 4.5m로 충분히 넓다. 안방 전면에는 원스톱 세탁공간이 마련된 발코니가 설계된다.

안방 후면에는 부부욕실과 좌식 파우더장이 설계된 베타룸이 들어간다. 3.0mx2.5m 크기로 드레스룸, 서재 등으로 꾸며 활용할 수 있다. 드레스룸으로 이용하려면 베타룸 안에 워크인 팬트리를 도입하면 된다. 서재로 꾸미고 싶다면 안방에 드레스룸용 워크인 팬트리를 설계할 수도 있다. 모두 유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전용 84㎡C 타입은 현관이 후면이 아닌 측면으로 설계된다. 현관 정면으로 복도가 길게 이어지는 구조다. 전면에 방-방-거실-방이 배치되는 판상형 구조로 알파룸과 베타룸을 포함해 방 5개, 욕실 2개다.

발코니 확장 시, 현관에서 주방으로 가는 복도 후면에 알파룸이 들어간다. 2.6mX3.6m로 면적이 넓어 침실로 이용할 수도 있다. 비용을 지불하면 이 공간에 장식장이나 팬트리를 추가로 설계할 수도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장식장이 추가된 알파룸이 전시됐다.

알파룸 뒤로 충분한 크기의 숨은 공간이 또 있다. 시스템 가구를 넣어 창고 혹은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방은 'ㄷ'자 구조로 대면형을 구현했으며 보조주방이 마련돼 실용도가 높다. 안방에는 원스톱 세탁공간과 함께 베타룸이 설계된다. 비용을 추가 지불하면 베타룸 내 팬트리가 설계되며 안방에도 2개의 워크인 팬트리가 도입된다.

104㎡A 타입은 전면에 방-방-거실-방-방이 들어가는 5베이 판상형 구조다. 알캠育?포함해 방 5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현관에 창고를 마련해 접이식 자전거, 레저 및 골프 용품 등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주방 및 거실로 통하는 복도 공간에는 팬트리가 설계된다.

주방은 'ㄷ'자형 구조로 거실을 대면한다. 거실폭이 4.8m로 넓으며 주방과 마주 보는 구조라 맞통풍이 원활하다는 설명이다. 거실과 안방 사이 공간에 알파룸을 넣는다. 알파룸은 2.7mX3.5m의 면적으로 자녀방과 크기가 같다. 침실로 쓰기에 전혀 무리가 없다는 설명이다. 슬라이딩 도어(모델하우스 건립)가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안방에는 원스톱 세탁공간과 함께 넉넉한 크기의 드레스룸, 부부욕실 등이 설계된다. 보관할 옷이 많아 드레스룸 하나로 부족하다면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안방 팬트리를 선택하면 된다.

전용 120㎡T는 모델하우스 건립 유닛 가운데 유일한 테라스형 가구다. 전면에 방-방-거실-방-테라스-방이 설계되는 5베이 판상형 구조로 후면에 침실이 하나 더 설계된다. 현관 정면에 설계되는 테라스의 크기는 자녀방 면적과 같다. 4인 티테이블을 둬도 공간이 여유 있게 남을 정도다. 화단이나 텃밭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두 개 층 높이로 트여있어 개방감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주방은 'ㄱ'자형 구조에 아일랜드 식탁을 추가해 대면형으로 구현했다. 발코니 확장 시 거실과 테라스 사이 공간에 2.1mX3.6m 크기의 알파룸이 들어간다. 서재나 자녀 놀이방 등으로 꾸며 사용할 수 있다. 비용을 지불하면 슬라이딩 도어가 도입된다.

자녀가 많지 않아 여러 개의 침실이 필요 없다면 자녀방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유상옵션으로 방 전체에 시스템 가구가 설계된다. 안방에는 원스톱 세탁공간과 함께, 부부욕실과 넉넉한 크기의 드레스룸이 설계된다.

오피스텔 가구인 전용 84㎡OA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방 3개, 욕실 2개다. 전면에 방-방-거실-방이 배치된다. 현관에 양면으로 수납장을 넣어 많은 신발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현관에서 주방으로 통하는 복도에는 팬트리 공간이 마련돼 골프용품, 레저용품이나 부피가 큰 청소용품 등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주방은 'ㄱ'자형 주방에 아일랜드 식탁을 추가해 대면형으로 꾸몄다. 주방에도 따로 팬트리를 넣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나 크기가 큰 주방 기구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폭 3.8m인 거실에는 우물형 주방을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안방에는 충분한 크기의 드레스룸과 함께 부부욕실, 좌식 파우더장이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7월 말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원마운트 인근(장항동 1240)에 마련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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